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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민국 신성장동력] 기발함과 기술력, 양 날개로 승부 건다
렌털 서비스 도입 … 이온수기 값 더 낮출 것 바이온텍 ‘품질과 기술력 투자로 승부하겠다’ 알칼리 이온수기 전문업체 바이온텍이 내세우는 미래의 먹거리는 바로 ‘기술력’이다. 이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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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편집자레터] 다시 부는 ‘문고본’ 바람 … 출판계 활로 되길
출판계에 ‘문고본 바람’이 본격적으로 불고 있습니다. 1일 교보문고·영풍문고·서울문고·예스24·인터파크·알라딘·리브로 등 전국 7개 주요 온·오프라인 서점에서 일제히 ‘2008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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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고 싫은 것의 존재 이유
마감 때문에 늦게까지 일을 하고 난 다음 날. 잠은 깼지만 몸과 머리는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. 텔레비전을 켜고 멍하니 누워서 텔레비전을 본다. 낮 시간 텔레비전 방송은 대상이 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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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방 속 또 하나의 가방
내 가방 안에는 늘 가방이 또 들어 있다. 두 개나 들어 있다. 가방 안의 가방들은 흔히 말하는 ‘장바구니’다. 집에서 혼자 일하니 매일 외출하는 일이 없다. 그래서 일주일에 두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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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찻집 분위기 느끼며 지식인들 문화 토론
베이징의 단샹제도서관. 고른 책을 편히 앉아 실컷 읽을 수 있는 곳이다. 국영 신화서점이 독점했던 중국에 민영 서점이 생겨난 것은 1979년 이후다. 문화수준이 높은 지식인, 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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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 중국문화지도 - 출판계 최근 트렌드는 …
중국 베이징 국제전람관에서 열리고 있는‘2008 베이징 도서 구매 박람회’ 에 참석한 출판 관계자들이 10일 신간을 살펴보고 있다. [사진=장세정 특파원] “현재 중국에서 책을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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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경제] ‘도서정가제’ 왜 엄격해지나요
지난달 20일부터 ‘도서정가제’가 더욱 엄격해졌습니다. 내용을 간단히 살펴볼까요? 도서정가제의 규제를 받아 할인 폭이 10%로 제한되는 신간의 기준이 발행일 이후 12개월에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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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편집자레터] 잊어야 할 편법 할인의 단맛
강화된 도서정가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한창입니다. 10월 20일부터 도서정가제의 규제를 받는 신간의 기준이 발행일 이후 12개월에서 18개월까지로 확대됐고, ‘할인쿠폰’도 없어졌습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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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시시각각] 출판계의 '명품관' 소동
우리 역사에서 18세기는 참 멋진 시대였다. 학문과 예술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기운이 솟구치던 문예 부흥기였다. 시대 흐름을 타고 양반에서 중인, 심지어 천민 중에서도 많은 기인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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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#3] 도시건축과 문화, 그리고 역사와 더불어 걷기
▶너무 매력적이라 위험한 콘텐트 사이로 걷다 런던대 본부가 있는 블룸스베리의 러셀 스퀘어에서 한 20여분 걸으면 서점들이 줄지어 있는 케임브리지 거리가 나타납니다. ▶ 트라팔가 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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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해리포터 완결편 덕 좀 보자"
최근 발간된 『해리 포터 읽기:진지한 독자들을 위한 5가지 열쇠』 표지.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'해리 포터' 시리즈의 완결을 앞두고 전 세계 출판계가 들썩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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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'행복'
전세계 42개 언어로 자신의 작품을 번역 출간하며 아마존닷컴에서만 4,000만 부라는 기록적인 판매부수를 올린 최고의 작가 스펜서 존슨. 그가 지난 6월 한국에서 출간한《행복》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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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펜서 존슨의 '행복'에 대한 감동 우화 국내 출간
전세계 42개 언어로 자신의 작품을 번역 출간하며 아마존닷컴에서만 4,000만 부라는 기록적인 판매부수를 올린 최고의 작가 스펜서 존슨. 그가 《행복》으로 한국에 또 하나의 돌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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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노트] 출판계 사재기 파문 또 번지나
새해 첫날부터 출판계가 시끄럽다. 사재기 파동 때문이다. 사재기란 특정 출판사가 특정 도서를 베스트셀러에 올리기 위해 사람을 동원해 해당 도서를 집중 구매하는 행위를 뜻한다.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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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황우석 위인전' 낸 출판사들 서점에 깔린 책 자진 수거
25일 오후 서울 종로의 한 대형 서점에 황우석 교수 관련 책들이 전시돼 있지만 찾는 사람이 없다. [연합뉴스] '추락하는 국민 과학자' 황우석 교수 쇼크가 서점가에도 이어지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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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서점 5년새 5000여곳 문닫아
'독서의 나라'로 알려진 일본의 서점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. 일본의 조사회사인 '도쿄상공리서치'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서점들이 매년 30~40개씩 도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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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점들 '디카폰 책도둑' 골머리
▶ 디지털 카메라와 카메라폰 등을 이용해 책 내용을 찍어가는 사람들이 늘자 11일 서울 광화문의 한 서점에 촬영금지 안내문구가 붙어있다. 임현동 기자 "책 표지 및 내용은 저작권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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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편집자 레터] 구간(舊刊)이 잘 팔리는 이유를 아시나요
대통령선거나 총선, 굵직한 스포츠 행사 기간에는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게 정설입니다. 하지만 서점 매출을 보면 그건 선입견에 불과합니다. 작은 서점들이 문을 닫은 영향도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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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풍경] 6·25때 그 서점 아직도 …
요즘 나무 심기가 한창이다. 대지모(大地母)의 품안에 생명력이 넘치다 보니 부지깽이를 꽂아도 살 판이다. 산이 푸를 수 있는 건 나무가 있기 때문이다. 사람도 마찬가지다. 벌거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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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젊은이들 "중국 주식 사자"
▶ 일본 도쿄의 대형서점인 준쿠도가 전면에 전시한 중국 비즈니스 전문서가 앞에서 독자들이 중국 관련 책을 읽고 있다. [도쿄=김현기 특파원] 가와구치 요리코(川口順子) 일본 외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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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마당] 서점 책 함부로 다루는 어린이
나는 책을 사러 집 근처의 대형 서점에 자주 들른다. 요즘 서점에 가면 많은 아이들이 바닥에 앉아 독서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흐뭇하다. 그런데 그 중엔 책을 조심스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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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리포터 5권 내달 21일 나온다
해리포터 시리즈의 제5권인 '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'(사진)이 앞으로 꼭 한달 뒤인 다음달 21일 나온다. 제4권이 나온 지 3년 만이다. 미국 내 출판을 맡고 있는 스콜라스틱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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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도권 생활정보] 4월 23일
*** 오늘은 가까운 사람에게 책 선물은 어떨까. 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'세계 책의 날(World Book Day)'이다. 서울시내 대형서점들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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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명예기자 코너] 학생 울리는 도서정가제
도서정가제가 시행된 뒤 할인이 안돼 실질적으로 책값이 크게 올랐다. 특히 중.고등학교용 참고서와 문제집은 내용은 같지만 분책을 하는 등으로 지난해보다 많게는 60%까지 올린 것도